한국조폐공사는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를 20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인연을 맺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아시아 지역 팬들의 요구가 부쩍 늘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를 계기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조합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넣은 메달 세트를 내놓았다.
키스 메달 세트는 은메달(99.9%, 60mm)과 황동 메달(송중기, 송혜교, 40mm) 등 모두 세 가지 종류 한정판으로, 49만원에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주문을 받아 제작·배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