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남지현은 “안녕. 고마워요. 많이 보고 싶었죠”라고 팬들에게 인사했고, 전지윤도 “저도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보고 싶을까 봐 깜짝 등장했어요. 우리 잊지 말아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당시 네 사람은 카페에 모여 함께 빙수를 먹었다. 남지현은 “소현이가 신세대라 인스타 라이브를 알고 있었다”고 놀라워했고, 권소현은 “오늘 알았대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해체 후에도 여전히 잘 지내는 듯하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2009년 데뷔했고, 7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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