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현주는 김숙과 송은이에게 “공개 연애 3년차인데 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있을 때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숙과 송은이는 이상엽에 직접 전화를 연결했고 “본격적으로 묻겠다. 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있을 때 그 먼 정글까지 갔다 왔으니 언제 결혼을 할 거냐는 질문을 받으면 공현주가 어떻게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공현주 씨 집에 가서 내가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아버님, 어머님 머지않았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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