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인랑’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이날 동시 개봉했다.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쓴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이다.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혼돈의 2029년,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 공안부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와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최민호, 김무열 등 인기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함께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톰 크루즈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사이먼 페크의 재치 있는 입담이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