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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퀸’ 송혜교(28)가 이번 주말 대만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송혜교


2005년 비와 함께 KBS2드라마 ‘풀하우스’ 프로모션차 대만을 방문했던 송혜교는 이번에는 지난해 방영된 KBS2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프로모션 차 5년만에 대만을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1박2일 일정으로 10일 출국하며 11일 오후에는 영화 ‘일대종사’ 촬영을 위해 다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송혜교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엔터테인먼트는 8일 “5년 만의 대만 방문인 만큼.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언론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바로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다”고 밝혔다.

오랜만의 대만행에 송혜교 역시 들떠있다. 지난 주말 CF촬영 차 귀국한 송혜교는 직접 의상 및 인터뷰 등을 체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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