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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DJ.DOC(이하늘,정재용,김창렬)가 5년8개월 만인 오는 27일 7집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소속사인 부다레코드가 19일 전했다.

 DJ.DOC는 7집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DJ.DOC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JDOC1994)과 엠넷닷컴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DJ DOC
 DJ.DOC의 리더 이하늘이 프로듀서를 맡고 싸이와 용감한형제,라임버스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한 7집에는 밝은 힙합곡과 사회 풍자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김장훈 등이 피처링했다.

 주희선 감독의 연출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부다레코드 관계자는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멤버들의 심적 부담이 컸다”며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DJ.DOC는 19일 방송될 MBC ‘놀러와-DJ.DOC 특집편’을 시작으로 2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는 등 방송 활동도 이어간다.

 또 다음 달 14-15일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리버파크(야외수영장)에서 ‘2010 DJ.DOC 풀사이드 파티’를 개최해 7집 신곡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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