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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 열애야?’

새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하고 8년 만에 컴백한 가수 에스더(32)의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스더는 6개월 전 만난 다섯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들은 “조만간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스더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에스더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 연예가에서 돌고 있는 결혼설 등은 너무 앞서 간 느낌”이라고 밝혔다.

1997년 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에스더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뭐를 잘못한거니!’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2003년 2집 음반을 끝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에스더는 그동안 가스펠 가수 활동 등을 하며 신앙생활에 주력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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