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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33)이 자신의 친척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게 공개 응원을 전했다.



은지원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모 저 은지원입니다. 저도 이제 막 트윗 시작했어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들 이 사진 보고 고모가 더 연예인같데요”라는 글로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는 박 전 대표가 지난달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란 제목으로 은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당시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은지원은 26일 오전 박 전 대표와 함께 고 박정희 전 대통령 32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에 그는 “오늘 수고하셨구요. 팔로잉하고 가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마지막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은지원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누나의 손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겐 4촌 조카 손자이며 박근혜는 그의 5촌 당고모이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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