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21일 일반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야구 경기장에서 카메라에 잡힌 여성은 연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9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천정명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함께한 여성은 지인의 지인”이라면서 “자리배치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21일 스포츠서울닷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천정명 여자친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12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1개월째 열애 중이다. 야구장 여인과는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천정명 열애 축하드려요”, “천정명 열애 띠동갑 여친 부럽네요”, “천정명 열애 행복하게 사세요”, “천정명 열애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N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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