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제공=연합뉴스
‘한국 사람’은 ‘마음을 담습니다. 마음이 닿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희망을 담담하게 전하는 캠페인이다.
강영호 작가가 만난 오누이는 웃을 때, 찡그릴 때, 입을 삐죽거릴 때 아버지를 다시 느낀다고 했다. 특히 5월 6일은 신해철의 생일로, 오누이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수없이 되뇌었다.
두 사람은 아버지 영향을 받아 일상에서도 음악과 함께 지낸다. 공개된 사진 속 오누이는 아버지 음악이 담긴 엘피판을 들고, 아버지의 무대 의상 앞에서, 음악을 들으며 아버지를 떠올린다.
‘한국 사람’ 프로젝트 결과물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archive.kbs.co.kr)에서 만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