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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고두심(72)이 동료 배우 이계인(71)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냈다.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은 다음주 게스트로 고두심이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고두심은 무거운 짐을 들고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찾아왔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네 맏며느리 역할을 맡았던 고두심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수미(74)와 이계인 앞에 깜짝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반가운 나머지 버선발로 뛰어나와 고두심을 맞이했다.

이어 고두심은 이계인을 잡는 카리스마로 웃음을 예고했다. 그는 이계인을 ‘계팔’이라 부르며 “밥을 할 줄 모르면 해준 대로 처먹으면 되는 거지. 밥이 맛이 있냐 없냐”라고 구박했다.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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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두심은 이계인에게 “알아서 할 나이 됐잖아” “네가 어린애야?” “관종이야”라는 말을 쏟아내고 “너 몇 년생이야. 민증 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고두심은 올해 72세로 1952년생인 이계인보다 1살 많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예능에 같이 출연했는데 고두심이 48년 친구 이계인과 친분을 자랑하면서 “이계인이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부른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자 이계인은 “한 살 많은 게 어쨌다는 거냐. 그건 질문도 아니다. 내 친구 중에는 다섯 살 많은 사람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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