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려지며, MC 유재석의 이십년지기 절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했다.
조세호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예랑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제야 기사가 났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라며 조세호가 결혼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난 것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데이트할 때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 광수도 어저께 운동하다가 만났는데 ‘형 전 세 번 봤어요’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축의금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앞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상황이 어려워 축의를 5만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하면 두 배인 10만원을 하겠다고 밝혀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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