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최우식이 ‘택시’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유이 최우식 커플이 3일 밤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하는 것.

’택시’ MC 이영자가 유이와 최우식에게 첫 만남 당시 느낌을 묻자 유이는 “설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실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최우식의 전 출연작을 찾아봤는데 ‘호구의 사랑’ 속 모태솔로 순정남 ‘강호구’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는 것 같아 빨리 보고 싶었다고 밝힌 것. 이어 “특히 웃을 때 강호구 캐릭터와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고, 촬영할수록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우식은 “너무 떨렸다. 원래 이성을 대할 때 어려워하는데 에프터스쿨 유이라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친해지니 이웃집 누나 같은 털털함이 있어 정말 편하다”고 남다른 꽁냥 케미를 과시했다.



이후 스키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이와 최우식은 달달한 스키장 데이트를 이어갔다. 보드를 처음 탄다는 유이에게 최우식이 개인지도를 자처한 것. 유이는 최우식의 보드 실력에 “진짜 멋있다. 처음으로 남자라고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 밖에도 완벽한 각선미로 화제를 모은 유이의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꼭 2ℓ이상의 우엉차를 마신다는 것. 또한 유이가 공백 기간 동안 마음을 다잡게 된 애틋한 사연 등 대세커플 유이-최우식의 솔직한 모습이 3일 화요일 밤 12시 20분 tvN ‘택시’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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