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이번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대구 MBC도 ‘2015 대구 FPV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으로 스포츠 부문 금상을 받았다.
‘킬미, 힐미’를 연출한 김진만 PD는 “‘킬미, 힐미’는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TV 시리즈물이다. 주인공을 따라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아동학대라는 묵직한 주제에 도달하게 된다”며 “보물 같은 대본을 집필해 준 진수완 작가, 전대미문의 연기를 보여준 지성, 황정음, 박서준 등 놀라운 배우들, 그리고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나의 우주가 되어준 사랑하는 스태프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영상 부문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시상하기 위해 1961년 시작된 영화제다. 북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