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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본격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우리 아이로 키우기’ 편으로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했다.
슈퍼맨 방송 첫날 아침 소이현은 콧노래를 부르며 아침을 준비했다. 반면 인교진은 늦은 시간까지 일어나지 못했고 소이현은 “슈퍼맨이 아침에 못 일어나는 경우도 있느냐”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소이현은 슈퍼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5개월 차 예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소이현이다”라며 “현재 인교진 씨의 아내로 활동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맨’에서 인교진은 소이현의 걱정에 “내가 하면 잘한다. 걱정하지 마”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뒤 딸 하은이를 살뜰히 챙겼다. 이에 소이현은 “아오 편해. 맨날 촬영했으면 좋겠네”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슈퍼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