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별, 헨리, 셰프 송훈이 출연해 피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피자 3대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피자 아이코닉’이다. 하루에 딱 10~12판만 판매하는 이 집은 정통 뉴욕식 피자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이태원에 있는 ‘지노스 피자’였다. 브루클린 베스트와 핫 버팔로 윙이 이 곳의 대표 메뉴다.
별은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창가 쪽에 앉았는데 여행을 온 것 같았다”고 말했으며 황교익은 토마토와 치즈의 조합을 극찬했다.
마지막 맛집은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드는 ‘톰볼라’다. 루꼴라·양송이 피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헨리는 버섯 피자를 맛보고 “잔디 맛 밖에 나지 않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반면 이현우는 “생 버섯향도 남아있으면서 적당히 구워져 있는 것이 정말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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