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20년차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젝스키스의 히트곡 ‘폼생폼사’의 안무를 선보였다.
최근 아이돌 그룹들의 ‘2배속 안무’가 유행인 가운데 젝스키스 또한 2배속 빠른 BGM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속도가 빠른 만큼 일부분 동작을 틀리는 등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들은 끝까지 안무를 소화했다.
평균 나이 37.8세인 멤버들은 곡이 끝난 뒤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들을 보던 MC 정형돈과 데프곤은 “해냈네”라는 감탄과 함께 산소호흡기를 가져와 멤버들에게 갖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