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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100회를 맞았다.

4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 100회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는 신인 시절부터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원조 예능돌로 등극했다. 또 ‘아는 형님’ 고정 멤버인 김희철 역시 슈퍼주니어 멤버로, 이날만큼은 형님들이 아닌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할 전망.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희철은 “난 아무래도 여기에 서 있는 것보다 형들이랑 있는게 편하다”라며 ‘아는 형님’과 슈퍼주니어 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기대케 한다. 최근 활동 불참을 선언한 최시원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5일 첫방송한 ‘아는 형님’은 형님학교로 콘셉트를 바꾸면서 JT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김희선 편에서 마의 5%를 넘긴 이후, 최근에는 꾸준히 4~5%를 유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는 형님’ 100회 슈퍼주니어 편은 4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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