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현민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남다르게 보는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한현민은 “그러한 시선들을 극복하고 모델 일을 하면서 시선을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이어 “어머니가 ‘너는 특별하다. 언젠가 좋은 일이 있을 거야’라고 위로해주셨다”며 “피부색을 떠나서 세계적인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한편, 한현민은 다문화 인식 개선 홍보대사 등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나의 영어 사춘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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