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TBC 측에 따르면 기존 오후 11시에 방송된 월화드라마를 오후 9시 30분으로 이동한다. 대신 그 시간에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오후 11시에 편성한다.
이에 10월 첫 방송하는 JTBC 새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1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월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번 개편과 관련 윤희웅 JTBC 편성팀장은 “시청자 시청 행태를 반영해 콘텐츠를 최적의 시간에 제공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한끼줍쇼’, ‘썰전’ 등으로 이어지는 오후 11시대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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