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응급센터에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보호복을 입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내원한 한 환자를 병원 안으로 옮기고 있다. 정부는 이날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682명을 격리 관찰 대상으로 분류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br>비즈니스워치 제공


메르스 격리자가 하루새 573명 늘어나 1천명을 넘어섰다.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방역 당국이 격리·관찰하고 있는 대상자가 1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국의 격리 대상이 1천364명이며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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