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20대男, 지하철역서 지나가는 여성 폭행 입력 :2015-09-15 20:05:59 수정 :2015-09-15 21:07:01 20대 남성이 애꿎은 20대 여성을 폭행하는 일명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5월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남성 A씨는 26살 여성 B씨를 향해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둘렀다. 정 씨는 폭행 이유로 “취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자 화가 나서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은 상해 치사 혐의로 체포된 27살 정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뉴스 캡처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