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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잉글랜드 프리이엄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한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1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예선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우며 3-1 역전승을 따냈다.
손흥민은 이날 0-1로 뒤진 전반 27분 ‘토트넘’의 타운젠드’가 올려준 코너킥을 카라바흐의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이어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델리 알리의 낮은 땅볼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홈 데뷔전에서 멀티공을 성공시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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