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토퍼 리가 7일 오전 호흡 곤란으로 인한 심부전증으로 런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22년 영국 런던 웨스트미니스터 벨그라비아에서 태어난 크리스토퍼 리는 1947년 데뷔했다. 고인은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7)에서 괴물을 연기해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큘라’(1958) ‘서부의 여걸 하니’(1971) ‘삼총사’(1973) 그리고 ‘사총사’(1974) 등 60년 동안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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