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인기주말극 ‘내딸 서영이’를 통해 ‘국민사윗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10일 tvN 측은 배우 이상윤(34)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40)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두번째 스무살’에서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한 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차현석으로 등장한다.

차현석은 15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캠퍼스에서 재회한 뒤 옛 감정을 키워나간다.

이상윤은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최지우의 동창생으로 등장한 인연이 있다. 당시 너무 어설프게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연기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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