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현은 손 앵커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현은 “앨리스 보셨어요? 못 보셨어요?”라며 손 앵커에게 질문했다.
손 앵커는 “솔직해야 되죠. 예고편만 봤다”고 답했다.
이에 이정현은 “손석희 님이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손 앵커는 “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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