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도가 점점 기억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이자 금사월(백진희)은 그를 데리고 보금 그룹으로 찾아갔다. 보금그룹으로 간 금사월은 경찰들을 피해 도망치는 강만후를 만나 사고에 대해 물었다.
이홍도는 일부 기억이 돌아오면서 “강만후가 죽였다. 착한 원장님과 그 많은 애들을 다 죽였다. 강만후가 범인이다. 녹음기 안에 다 있다”라고 금사월에게 말했다.
하지만 강만후는 “피해망상”이라며 잡아떼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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