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가수 에디킴과 배우 이성경의 신곡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이 화제인 가운데 이성경이 출연 예정이 드라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성경은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이성경은 고교 동창인 ‘혜정’(박신혜 분)과 라이벌 관계인 ‘진서우’역을 맡았다.
 
‘진서우’는 신경외과 펠로우이자 의사 집안의 외동딸로 사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천생공주’ 캐릭터다.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이성경이 어떤 변신을 거듭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팬들은 지난 14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태양의 후예’의 ‘강모연’(송혜교 분)를 잇는 새로운 미녀 의사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네티즌들은 이성경의 SNS에 , “노래도 연기도 너무 잘한다”, “이성경 미녀 의사 계보 잇나요”, “드라마도 기대하고 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 박신혜, 김래원 등이 출연하는 SBS ‘닥터스’는 오는 6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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