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사임당 마지막 촬영 날 마지막 분장을 받고 있는 기분이 복잡하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지난 1년 사계절 내내 고생한 거 생각하면 후련도 하고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참 애정 가는 작품 하반기에 볼 수 있다 는데 벌써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사극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예능인 이미지가 강했던 홍석천의 모습이 아닌 진지함 가득한 배우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오는 2016년 방송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