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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박재정이 7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재정 소속사 GON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박재정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7월 9일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재정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인 관계로 조촐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재정씨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혼전임신에 대해 묻자 ”그런 이유에서 결혼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해 KBS 1TV ‘너는 내운명’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지성이면 감천’ ‘맏이’ ‘소원을 말해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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