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아프다고 유치원 땡땡이 치고 엄마 연습하는 데 굳이 드레스를 입고(3살 때 입던 드레스. 심지어 등 쪽 다 터짐) 따라나서시겠다는 이 분. #어디 맛 좀 봐라 #몸 풀기 전 #딸 강제 스트레치 #죽겠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한 스튜디오에서 딸 엄지온과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발레리나인 엄마를 따라 스트레칭을 하는 엄지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클수록 긴 팔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한 윤혜진은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