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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출신 코미디언 정승환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8일 한 매체는 코미디언 정승환(37)이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승환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태명은 ‘황금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정승환은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정승환. 아빠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KBS2 ‘개그콘서트’ 정승환
KBS2 ‘개그콘서트’ 정승환
한편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KBS2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유행어로는 ‘요물’, ‘너 되게 낯설다’ 등이 있다.

그는 2015년 6월, 6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정승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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