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많은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은 소수에 불과하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접목됐거나 매료시킬 만한 차별성을 갖춘 것들이다. 바로 소비자들이 원하고 바라는 ‘니즈’를 정확히 짚어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은 서울신문이 뽑은 히트상품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상품은 본연의 제품력을 넘어 소비자 생활의 질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매력을 들여다본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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