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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여자 결선에 참가한 한국의 조아람 선수가 물을 뿌리며 달리고 있다. <br>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5일 오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수영을 마치고 사이클 경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출전한 한국의 조아름은 6위를 기록했다.<br>연합뉴스
조아름(27)이 ‘철녀들의 대결’ 트라이애슬론 여자 결승전에서 6위에 올랐다.

조아름은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공원 트라이애슬론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여자 결승전에서 2시간6분55초를 기록했다.

조아름은 수영 1.5㎞에서 19분30초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사이클 40㎞에서 1시간6분35초로 이 부문 7위로 처지면서 메달권에서 밀려났다.

조아름은 10㎞ 달리기를 39분50초에 통과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우에다 아이(일본)가 2시간1분47초로 팀 동료 아이데 주리(2시간3분7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

1. 우에다 아이(2시간1분47초·일본)

2. 아이데 주리(2시간3분7초·일본)

3. 왕리안유엔(2시간3분13초·중국)

6. 조아름(2시간6분55초·한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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