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일본에 본격진출하는 샤이니의 현지 인기가 심상찮다.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일본에서 한류붐을 일으킨 대표 원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인기를 이을 기세다.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가진 두차례 단독콘서트에서 2만 4000여명의 팬들을 불러모은 것도 성공신호다. 본격데뷔전부터 막강 팬덤을 형성하면서 일본진출 성공의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일본 내 인기비결에 대해 샤이니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선배님들이 일본활동을 통해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을 다져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겸손해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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