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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가 50명 선정..엠넷서 5일 방송

가수 고(故) 유재하가 음악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선정됐다.

음악채널 엠넷은 “음악전문가 50명이 한국 가요사를 빛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유재하를 꼽았다”고 4일 밝혔다.

엠넷과 음악전문가들은 유재하를 비롯해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20명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김광석, 들국화, 조용필, 신중현, 김민기, 신승훈, 015B, 윤상, 토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 작업은 엠넷의 ‘레전드100-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엠넷은 지난달 각계각층 음악전문가 50명이 선정한 레전드 가수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엠넷은 프로젝트에 따라 이달부터 매월 싱어송라이터, 퍼포먼스, 아이콘 등 부문별 레전드 가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20명을 재조명하는 ‘레전드100’ 싱어송라이터 편은 5일 자정 방송된다. 진행은 토이의 유희열이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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