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남보라의 열애설 관련 소식이 다뤄졌다.
MC 홍진영은 ‘남보라의 열애설의 뒷배경에는 재력가 스폰서가 있다?’라는 토크 주제를 소개했다.
지난 2월 남보라가 한 남성과 함께 쇼핑몰에서 포착됐다. 이 남성은 국내 한 대기업 사장의 아들이며 배우 박민우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상황.
이날 방송에 따르면 취재 결과 남보라는 이 남성과 약 3년간 교제 후 결별했다.
MC 공형진은 “남보라의 열애설은 평범한 해프닝인 것 같은데 왜 스폰서 논란이 나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남보라 열애설 상대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굴지의 대기업 자제였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보라와 결별한 상대는 스폰서 관계가 절대 아니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했던 평범한 연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MC 홍진영은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아닌 걸로 밝혀졌으니까 오해하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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