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회의원 표창원, 감독 이사강,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글 쓰는 의사로 불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책 탈고 비법을 전했다. 그는 응급실 이야기를 다루는 다소 무거운 내용을 쓰기 때문에 탈고 작업을 할 때는 최대한 밝은 노래를 선택해 듣는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그룹 오마이걸의 ‘윈디데이’를 무려 14시간 동안 들으며 탈고를 마쳤다고 전해 진정한 오마이걸 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남궁인은 의사이자 작가로서 이과와 문과를 통달해 그 비법에 대해 문의가 쇄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많은 문의로 그동안 답변을 하지 못했다며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그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민사고 출신 최초 고절 출신이자 뮤지션 닥터심슨 또한 독특한 공부법을 전했다. 닥터심슨은 서강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다녔다. 민사고 졸업 후 30일 공부한 뒤 한 차례 재수를 한 끝에 서강대에 입학한 것. 이후 45일 공부를 해 다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단기간 공부 후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