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은 분량전쟁에서 승리할 방법을 고민하다 이른 아침부터 산에 올랐다. 목적지는 2016년 9월 개장 이후 1년 2개월 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는 파주의 감악산 출렁다리.
이날 다리를 건너던 한 등산객은 김숙을 “윤정수 씨 아내”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윤정수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김숙은 “나보고 윤정수 씨 아내래”라며 당황해 했지만 송은이는 “인생이 그런 거지 뭐”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자타공인 윤정수의 아내 김숙이 출렁다리를 건너는 모습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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