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 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매력을 파헤치는 베네치아-트리에스테 탐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라는 ‘사계’를 작곡한 음악가 비발디의 고향 베네치아에서 비발디의 생애와 음악을 들여다보는 탐사를 하기 위해 수상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어머니가 태교를 할 때 비발디 음악을 많이 들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사계’를 좋아해왔다고 밝힌 상황. 설민석은 유라와 탐사를 함께하며 그간 느낀 감정을 “참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졌다. 아이를 가졌을 때 비발디를 들으면 이렇게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유라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둘러보던 중 호기심 보물상자로 변신,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는가 하면 동공확장-귀쫑긋-폭풍 감탄사 리액션 3종 세트를 선보이며 탐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유라는 이탈리아 탐사에 깜짝 합류한 유병재와 어디에도 없었던 극과 극 이색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유라는 시원하게 펼쳐진 아드리아 해안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던 유병재에게 ‘V라인 셀카 찍는 법’을 틈새 강의했다고 전해져 극과 극 두 사람의 이색 케미 조합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