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편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장사를 하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은 이날 장세 메뉴로 치킨을 선정했다. 그는 “미국은 치킨의 종주국이다. 하지만 치킨의 가짓수는 우리가 훨씬 많아 한국의 치킨 맛을 보여주고 싶다”며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치킨을 맛 본 손님들은 맵다면서도 맛있게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치킨 만이 아니었다. 치킨을 먹기 위해 준비된 손가락 장갑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엄지와 검지에 끼워 쓰는 손가락 장갑을 처음 본 손님들은 “귀엽다”, “진짜 신기하다”, “천재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