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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3일 서울 명동거리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br>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원주 메르스’

부산 메르스 원주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부산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자 긴급 대책회의가 소집됐다.

한국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은 3명의 메르스 의심환자를 격리병실에 수용하고 관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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