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김사은이 남편 성민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족구에 빠져 아내를 신경 쓰지 않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찾아왔다는 한 주부의 고민을 들은 김사은은 사연에 공감하며 “애정 표현을 받고 우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 진심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MC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 거의 내내 붙어있다”라며 화끈한 대답으로 신혼생활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성민이)스킨십을 잘하느냐”라고 다시 물었고, MC 신동엽은 특유의 음흉한 표정으로 “아이돌이 못하는 게 어딧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김사은과 성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가 눈길을 끈다.

김사은 성민 부부의 결혼식을 담당했던 나우웨드 측은 지난해 이들의 결혼에 맞춰 색다른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화보에서 김사은 성민 부부는 포옹한 채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성민은 오는 3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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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김사은 성민)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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