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결혼 이나영, 극비리 밀밭 결혼식 보니 ‘영화 속 한 장면?’
’원빈과 이나영 결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1일 두 사람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원빈과 이나영은 청량감 넘치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지난 30일 두 사람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고 알렸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원빈과 이나영 결혼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과 이나영 결혼..상상초월”, “원빈과 이나영 결혼..결혼은 소박한데 비주얼은 최상”, “원빈과 이나영 결혼..영화 속 한 장면인 줄”, “원빈과 이나영 결혼..정말 잘 어울린다”, “원빈과 이나영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원빈과 이나영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