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17회에서는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감기에 걸려 잠시 쉬고 나온 옥택연에게 이서진, 김광규 등과 함께 병원에 가자고 말했다.
옥택연은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아졌다”고 말했지만, 이서진은 “나가자. 병원 한 번 가야된다”며 밖으로 나가길 제안했다.
박신혜 역시 “오빠 핑계로 우리나가게”라며 병원에 갈 것을 요구했지만, 옥택연은 “괜찮다”며 끝까지 병원에 가는 것을 거절했다. 옥택연의 눈치없는 거절에 박신혜는 “더럽게 말 안 듣네”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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