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입대하기 딱 좋은 날씨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기우는 “해병대 간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연락 온 게 현빈이었다. 걱정하더라”면서 “여자친구 이청아의 아버지도 해병대 출신이다. 힘들었던 훈련 얘기 해주시더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입소 직전 이기우가 여자친구 이청아와 마지막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청아는 “가서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오빠 걱정이다. 몸조심해라. 다치지 말고 잘해”라며 애틋함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