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과거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생각해 보면 정치는 국민과 정치인이 연애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은 한 번도 국민과 제대로 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며 “꼭 결혼하기 전까지만, 그러니까 당선되기 전까지만 지극정성으로 잘해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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