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박명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한 다나는 “박명수씨와 10년 넘게 봐왔는데, 나를 보자마자 ‘스테파니 왔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스테파니는 춤을 잘 추고 다나는 노래를 잘한다”고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이어 “외국에서 누가 날 알아봤는데 그 사람이 ‘저 스테파니에요’라고 했다”며 “그래서 헷갈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라디오쇼 다나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쇼 다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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