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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최대’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5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자영업자 수가 556만3000명으로 1994년 537만 6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11만 8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2010년 이후 5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자영업자 중 종업원 없이 혼자 장사하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명이나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만1000명이 늘어났다. 이는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이 훨씬 많았음을 뜻한다.

2002년 619만명까지 늘었던 자영업자는 2008년 590만명대로 줄어든 이후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치킨집, 김밥집, 식당업 등의 공급이 많아 자영업계는 이미 포화상태가 됐다.

5년 만에 최대

사진 = 서울신문DB (5년 만에 최대)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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