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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태양의 후예 송혜교
유아인 태양의 후예, 송혜교 품안에 쏙? “우정 이 정도” 드라이브+밥차 선물까지

‘유아인 태양의 후예 송혜교’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송혜교와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송혜교와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배우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유아인의 품에 쏙 안겨 있다. 송혜교는 변함없는 동안미모를 과시하고 있고, 유아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송혜교와 ‘훈훈 케미’를 뽐내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배우님 고마워. 밥 잘 먹었어요, 커피도”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배우 유아인이 송혜교를 응원하기 위해 우정선물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밥과 커피를 대접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이 보낸 커피차 위에는 “태양의 후예 스태프분들, 모연~ 화이팅! 유아인 드림”이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다.

이어 유아인은 지난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제닉. 드라마틱”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6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은 “유아인이 지난해 12월 ‘태양의 후예’ 카메오로 촬영 했다. 송혜교와의 친분이 두터워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의 등장은 드라마 후반부에 이어질 것 같다. 정확한 회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으로,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유아인 태양의 후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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